[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24·바르셀로나)가 하계올림픽경기대회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세웠다.
네이마르는 18일 오전 온두라스와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축구 준결승(6-0승)에서 후반 추가시간 1분 페널티킥 포함 2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선제결승골을 넣기도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 오전 2시28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3시2분 “네이마르는 온두라스를 상대로 전반 15초 만에 득점했다”면서 “이는 하계올림픽 역대 최단시간 골에 해당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브라질 주장 네이마르가 온두라스와의 리우올림픽 4강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AFPBBNews=News1
리우 브라질대표팀 주장이기도 한 네이마르는 조별리그 3경기와 8·4강까지 5경기 연속 풀타임이다. 3골 3도움. 2012 런던올림픽에서도 6경기 3골 4도움으로 조국의 은메달에 크게 공헌했다.
브라질 올림픽남자축구대표팀은 은3·동2로 아직 금메달이 없다. 유일한 FIFA 월드컵 개근국가이자 통산 5회 우승을 자랑하는 A팀과는 괴리가 상당하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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