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윌리엄스, 페더러 제치고 남녀 통산 메이저 최다 308승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세레나 윌리엄스(34·미국)가 남녀 테니스 통틀어 메이저대회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쌓은 선수가 됐다.

윌리엄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아로슬라바 시베도바(28·카자흐스탄)를 세트스코어 2-0(6-2 6-3)으로 이겼다.

4개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308번째 승리를 따낸 윌리엄스는 로저 페더러(24·스위스)가 가지고 있던 307승을 넘겼다. 페더러는 지난 8월 올 시즌 남은 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윌리엄스는 여자부 최다였던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미국)가 가지고 있던 306승도 넘기면서 남녀 구분 없이 가장 많은 승리를 따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윌리엄스는 통산 메이저대회에서 22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다.

윌리엄스는 8강에서 시모나 할렙(24 ·루마니아)과 8강에서 맞붙는다.

세레나 윌리엄스. 사진=AFP BBNews=News1
세레나 윌리엄스. 사진=AFP 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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