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진에 변동이 생겼다. 류지혁(22)이 말소되고, 정진철(25)이 등록됐다.
두산 측은 10일 고척 넥센전에 앞서 “류지혁이 왼쪽 허벅지 전방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고 설명했다. 류지혁은 9일 잠실 LG 전에서 1루로 전력 질주하다가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김태형 감독은 “(다시 올 때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 꽤 걸릴 것 같다”며 걱정스럽게 말했다.
두산 베어스 류지혁. 사진=MK스포츠 DB
대신 빈자리를 채우게 된 정진철은 야탑고와 건국대를 거쳐 2015년 2차 드래프트 8라운드 76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성적은 73경기 타율 0.288 출루율 0.398 장타율 0.341 22타점이다. 입단 당시 스카우팅 리포트에는 타격보다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라는 평. 김태형 감독은 “추천으로 올라왔다. 플레이하는 건 본 적이 없지만 2루수로 파이팅이 좋은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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