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은 10일 고척 두산전에서 9-1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연패 탈출의 선봉에 선 이는 바로 선발 맥그레거였다. 맥그레거는 6이닝 동안 103구를 던져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 최고 151km까지 나온 속구와 슬라이더가 효과적이었다.
맥그레거는 경기 후 “팀이 연패 중이었는데, 끊어서 기쁘다. 승리가 필요한 경기 때 좋은 피칭이 나와서 다행이다. 오늘 위기도 있었지만, 내 장점인 피하지 않는 공격적인 피칭이 효과를 본 것 같다. 상대 타선이 강해도 투수로서 내 자신 공을 믿고 던졌다. 오늘 속구와 슬라이더가 좋아서 스트라이크를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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