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꺾고 조 1위로 KOVO컵 준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우리카드는 30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 KOVO컵 대회 남자부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대한항공에게 세트스코어 3-0(25-23, 25-20, 25-20) 완승을 거뒀다. 최홍석은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20득점)을 책임지며 완승으로 가는 길목을 닦았다.
3연승 행진을 알린 우리카드는 조 1위로 준결승에 안착했다. 오는 10월 1일 B조 2위 KB손해보험과 격돌한다. 2승 1패, 조 2위로 조별 리그를 마친 대한항공은 B조 1위 한국전력과 2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린 여자부 A조 2차전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2(17-25, 19-25, 25-21, 25-15, 15-5)로 승리했다.
앞선 2개 세트를 모두 내줬던 인삼공사는 대역전극으로 준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새 외국인 선수 알레나 버그스마가 최다 32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인삼공사는 오는 2일 현대건설과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