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황석조 기자] 양상문 감독이 준플레이오프 마운드 운용방안에 대해 살짝 힌트를 남겼다. 봉중근도 2차전 선발투수 후보다.
13일부터 넥센과 5전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는 LG. 앞서 KIA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를 치렀지만 비교적 체력소모가 적다. 선발로 나선 허프와 류제국이 제 몫을 해내며 불펜소모를 최소화했기 때문. 정찬헌-김지용-임정우로 이뤄진 계투조를 비롯해 우규민, 봉중근, 임찬규까지 건재하다. 소사도 불펜등판 없이 이번 준플레이오프 1차전 때 선발로 나설 수 있게 됐다.
효과는 적지 않을 전망이다. 넥센과의 1, 2차전 때 활용자원이 많아졌다. 양상문 감독 역시 이 점에 대해 동의하며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평했다. 이어 구체적인 마운드운용 질문이 나오자 “찬규는 승부가 연장까지 이어질 경우를 우선 고려 중”라고 밝혔다.
양상문 감독이 2차전 선발투수 후보로 봉중근(사진)을 꼽았다. 사진=MK스포츠 DB
이어 양 감독은 2차전 선발도 살짝 힌트를 남겼다. 우규민과 봉중근 중 낙점할 확률이 높다는 것. 그는 “상황을 봐야겠지만 규민이와 중근이 중 선택할 예정이다”고 말한 뒤 “중근이는 오늘 등판 할 가능성도 있다. 그런 부분까지 참고해서 정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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