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뒤 잠시 국내에 입국한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친정 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김현수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잠실구장을 방문했다. 지난해까지 두산에서 활약하며 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그는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고 볼티모어와 2년 계약을 맺었다.
시즌에 앞서 시범경기 때까지 다소 부진했던 김현수는 이후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 총 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 6홈런 22타점 출루율 0.382를 기록했다. 첫 시즌부터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을 경험했다. 지난달 13일 국내로 입국해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 친정팀인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오르자 이날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현수(왼쪽)가 30일 친정팀 두산 응원차 한국시리즈 2차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을 찾았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