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1년 4개월 여만에 복귀전에서 타이거 우즈(40· 미국)가 부진했다.
우즈는 2일(한국시간) 바하마 뉴 프로비던스 알바니 리조트 코스(파72·7302야드)에서 열린 2016 히어로 월드 챌린지 1라운드에서 버디를 5개 잡았으나 보기 2개, 더블 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우즈는 출전한 18명의 선수 중 17위에 그쳤다.
3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우즈는 6번홀(파5)부터 8번홀(파3)까지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았다. 9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범해 아쉬움 속에 전반을 마쳤다.
후반은 좋지 않았다. 11번홀(파5)에서 버디를 범한 우즈는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 했다. 그러나 16번홀(파4)과 18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무너졌다.
J.B 홈스(미국)가 8언더파 64타로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가 2일(한국시간) 열린 2016 히어로 월드 챌린지 1라운드에서 자신이 친 샷을 쳐다보고 있다. 사진=AFP 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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