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새크라멘토 킹스 포워드 맷 반스가 뉴욕을 방문했다가 싸움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USA투데이'는 6일(한국시간) 반스가 뉴욕에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반스는 현지시각으로 월요일 새벽 뉴욕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벌어진 다툼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한 남자가 나이트클럽 안에서 한 남자가 여성의 목을 조르고 있으며, 이를 말리려는 다른 두 명의 사람도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가 USA투데이에 전한 바에 따르면, 반스는 이 사건의 가해자로 조사를 받고 있다.
맷 반스가 뉴욕 원정 도중 싸움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반스의 변호사인 알렉스 스피로는 USA투데이를 통해 "범죄 행위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법 당국의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스는 뉴욕 닉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르기 위해 뉴욕을 방문했다. 이 사건이 있기 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닉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7분을 뛰며 2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개의 슛을 던졌지만 한 개를 넣는데 그쳤다. 팀도 98-106으로 크게 졌다.
반스는 지난 2015년 10월 캘리포니아 레돈도비치에 있는 전처의 집을 찾았다가 전처의 애인이자 당시 뉴욕 닉스 감독이었던 데릭 피셔와 다툼을 벌여 물의를 일으켰다. 이 사건으로 그는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