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3년간 호흡 맞춘 레드베터 코치와 결별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최근 새 캐디를 맞이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가 코치와도 결별했다.

로이터 등 다수 언론은 8일(한국시간) “리디아 고와 3년간 함께한 데이비드 리드베터 코치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리디아 고는 프로로 전향한 2013년 말부터 리드베터 코치와 호흡을 맞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12승을 거뒀다.

리드베터 코치는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위르겐 클린스만이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에서 해임되거나 노박 조코비치가 코치와 결별한 것처럼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리디아 고는 특출한 선수 뿐 아니라 뛰어난 사람이다. 리디아 고가 미래에 최고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리디아 고는 지난 10월 캐디 제이슨 해밀턴과의 계약을 끝내고 게리 매슈스를 영입하는 등 내년 시즌 새 변화에 나서고 있다.

데이비드 레드베터 코치. 사진=AFP BBNews=News1
데이비드 레드베터 코치. 사진=AFP 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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