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미드필더 사디오 마네(24·세네갈)가 극적인 득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나 경기력까지 호평을 받진 못했다.
리버풀은 20일 에버턴과의 2016-17 EPL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오른쪽 날개로 기용된 마네는 후반 추가시간 4분 골 에어리어에서 왼발 결승골을 넣었다.
‘94분’ 득점은 잉글랜드 1부리그가 1992-93시즌 EPL로 개칭된 후 리버풀-에버턴, 일명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나온 가장 늦은 시간의 골이다.
미국 스포츠방송 ESPN 역시 “극적인 결승 득점”이었다고 인정하면서도 “골을 넣기 전까지 마네는 득점만큼 눈부신 활약은 아니었다”고 꼬집었다.
리버풀 미드필더 사디오 마네가 에버턴과의 2016-17 EPL 원정경기 결승골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리버풀)=AFPBBNews=News1
마네는 평점 7을 받았다. 리버풀 선수 3명이 8점, 마네 외에도 동료 4명이 7점으로 평가됐다.
그래도 이번 시즌 리버풀에 합류하자마자 컵 대회 포함 18경기 8골 7도움으로 활약하는 마네의 가치는 ‘결과물’만으로도 충분히 주목할만하다. 최근 EPL 5경기로 범위를 좁혀도 2골 3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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