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전광인(한국전력)과 이재영(흥국생명)이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 결과 최고 인기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이날 오는 22일에 나설 올스타전 명단 48명을 확정했다.
한국배구연맹은 앞서 총 14일간 올스타 팬 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전광인과 이재영이 각각 6만2123표, 6만4382표를 받아 남녀부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흥국생명 이재영(사진)이 올스타전 팬투표 여자부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사진=옥영화 기자
전광인은 이번시즌 매 경기 뛰어난 활약으로 팀을 선두권에 올려놓으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재영 역시 흥국생명이 리그 1위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며 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 올스타전 여자부 최다득표자였던 양효진을 누르고 올스타전에 최다득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 K스타팀 남자부(OK저축은행-한국전력-삼성화재)에는 방신봉, 타이스, 이민규 등이 뽑혔다. 여자부(현대건설-흥국생명-한국도로공사)는 이재영을 비롯해 김수지, 양효진, 이다영, 고예림이 선정됐다.
이에 맞서는 V스타팀 남자부(현대캐피탈-대한항공-KB손해보험-우리카드)는 문성민과 여오현, 한선수 등이 선정됐으며 여자부(IBK기업은행-GS칼텍스-인삼공사)는 김희진을 비롯해 알레나, 이소영, 이나연 등이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한국전력 전광인(사진)이 남자부 올스타전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감독 투표에서는 K스타팀에서는 김세진 저축은행 감독과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이 V스타팀에서는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과 서남원 인삼공사 감독이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감독으로 선정됐다.
한편 오는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올스타전은 '#INVITATION 0122'라는 타이틀로 올스타 선수들이 팬들을 초청한다는 의미를 갖고 다채로운 팬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