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29·대한항공)이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5000m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면서 우승했다.
이승훈은 16일 서울 노원구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일반부 5000m에서 6분39초60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엄천호(스포츠토토·6분47초55)에 7초 이상 차이 날 정도로 넉넉히 앞섰다.
이승훈이 동계체전 5000m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이승훈. 사진=MK스포츠 DB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선 이변이 일어났다. 차민규(동두천시청)가 2010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대한항공)을 제치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차민규는 34초95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는 등 2위 모태범(35초36)에 간발의 차인 0.41초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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