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허드슨 스와포드(30·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93개 대회 만에 감격적인 첫 우승을 했다.
스와포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펼쳐진 PGA 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총 상금 58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스와포드는 ‘꿈의 59타’ 아담 해드윈(캐나다·19언더파 269타)을 한 타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어에 나선 그 동안 ‘톱10’에 세 차례에 그치는 등 우승과는 인연이 멀었으나 93개 대회 만에 첫 정상을 차지했다.
허드슨 스와포드(30·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93개 대회 만에 감격적인 첫 우승을 했다. 사진=AFP BBNews=News1
세계랭킹은 204위로 무명 선수에 가까웠으나 이번 우승으로 팬들에게 확실하게 자신을 인식시켰다.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스와포드는 7번홀(파4)을 시작으로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기분 좋게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파세이브 행진을 벌이던 그는 15번홀(파4)을 시작으로 다시 한 번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해드윈이 한 타차로 맹렬하게 추격했으나 스와포드와 나란히 18번홀(파4)에서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우승은 스와포드에게 돌아갔다.
전날 무려 13타를 줄이며 PGA투어 통산 8번째로 50대 타수를 친 해드윈은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아쉽게 생애 첫 투어 우승을 놓쳤다.
전날 순위가 수직 상승한 김민휘(25)는 이글 1개 버디 4개를 잡았으나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2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두 차례 탈장 수술로 3개월 만에 복귀한 필 미켈슨(미국)은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민휘. 사진=AFP BBNews=News1
[kjlf200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 맹승지, 시선이 집중되는 우월한 글래머 볼륨감
▶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 조유민 부상으로 월드컵 제외…조위제 대체 선발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