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영입을 진행 중이던 외인타자 마우로 고메즈와의 계약 협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은 "고메즈가 국내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기 어려운 상태라고 알려왔다"고 덧붙였다.
삼성에 따르면 고메즈는 최근 “한국에 들어가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몸상태가 아니다”라고 구단에 알려왔다.
마우로 고메즈의 한신 타이거즈 시절 모습. 사진=MK스포츠 DB 당초 고메즈는 가족과 함께 이번달 말 한국에 들어와 메디컬테스트를 치른 뒤 괌 1차 전지훈련에 곧바로 합류할 계획이었다.
삼성은 고메즈가 비시즌 개인훈련 과정에서 부상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곧바로 다른 외인타자와 접촉에 나선 상태다.
삼성은 외인선수가 미국 등 현지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결과를 건네받았던 기존 시스템을 변경해, 올해부터 한국에 직접 들어와 메디컬테스트를 받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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