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로 30경기 이상 등판한 시즌이 2009년과 2015년 두 시즌에 불과할 정도로 부상이 잦았다. 지난 시즌도 예외는 아니었다.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해 다저스에 머문 그는 스프링캠프 도중 터진 허리디스크 부상으로 전반기를 날렸고, 복귀 이후에도 손가락 물집으로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4경기(선발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1.91을 기록했다.
앤더슨은 새로운 팀에서 많은 경기에 나설수록 더 많은 인센티브를 받는 계약을 했다. 헤이먼에 따르면, 11경기 선발 등판시 50만 달러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14, 17번째 경기에서 각 75만 달러, 20, 23, 26번째 경기에서 100만 달러, 29번째 경기에서 150만 달러의 추가 수당을 받는다. 인센티브를 모두 챙기면 기본금액까지 포함, 10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