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김효주(22·롯데)가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서 톱10 안에 들었다.
김효주는 28~30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6625야드)에서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최종일에서 4타를 줄여 최종 18언더파 274타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는 2연패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상위 10걸에 진입하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효주. 사진(美 바하마)=AFPBBNews=News1
이일희(29·볼빅)는 공동 24위, 최운정(27·볼빅)은 공동 31위를 기록했다. 2015년 우승자인 김세영(24·미래에엣)은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우승은 미국의 브리타니 린시컴(32)에게 돌아갔다. 린시컴은 마지막 날에도 5타를 줄여 총 26언더파 266타를 치며 우승 상금 21만 달러를 수령했다.
미국 선수들이 렉시 톰슨, 스테이스 루이스, 제리나 필러, 넬리 코르다 등이 톱5를 모두 차지했다.
[yoonjinma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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