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오리아) 김재호 특파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중국 대표로 출전하는 주권을 현지 언론도 지켜보고 있다.
'MLB.com'의 존 모로시는 7일(한국시간) "WBC와 관련된 엄청난 뉴스"라며 주권의 대회 참가 소식을 전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스카웃들이 주권을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 선수로 보고 있으며, 중국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1995년 중국 지린성에서 태어난 재중동포인 주권은 2005년 한국으로 건너와 귀화했지만, 부모 혈통까지 인정되는 대회 규정에 따라 중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kt위즈 투수 주권은 중국 대표로 WBC에 출전한다. 사진= MK스포츠 DB 지난 시즌 kt위즈에서 28경기에 나와 6승 8패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했던 그는 중국 대표팀의 합류 제의를 거절했지만 존 맥라렌 감독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마음을 돌렸다.
주권은 3월초 중국 대표팀 합류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쿠바, 호주, 일본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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