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이상철 기자] 임정우(LG)를 대신해 선발된 투수 임창민(NC)이 20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한다.
임창민은 지난 17일 2017 WBC 최종 엔트리에 뽑혔다. 임정우의 어깨 상태가 좋지 않자 코칭스태프는 임창민으로 교체했다.
대표팀은 22일 요코하마와 연습경기를 마지막 일정으로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치고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짧은 기간이라도 하루 빨리 대표팀에 합류해 준비하는 게 낫다는 판단 아래 한국이 아닌 일본으로 호출했다.
대체 선수 임창민은 20일 WBC 대표팀에 합류한다. 그리고 21일부터 훈련을 실시한다. 사진=MK스포츠 DB
임창민은 NC 스프링캠프에 소집돼 미국에 머물고 있다. WBC 엔트리 교체로 급히 이동했다.
19일 오전(한국시간) 한국행 비행기를 탑승한 임창민은 이날 오후 늦게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오키나와행 마지막 항공편의 출국 예정시간은 오후 4시25분. 임창민이 한국에 오기 전 뜬다.
임창민은 20일 오전 항공편으로 오키나와로 건너간다. 이대호(롯데)처럼 도착 즉시 대표팀 훈련을 소화하지 않는다. 20일은 대표팀의 휴식일이다. 선수단 숙소에 짐을 풀고 인사를 나눈다.
임창민은 21일 구시카와구장에서 재개할 훈련부터 함께 한다. 이틀간 훈련 일정만 소화한다. 시차적응 등을 고려해 요코하마전에는 등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