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아시안게임 여자크로스컨트리 두 대회 금메달이라는 이채원(36·경기도체육회)의 도전이 좌절됐다.
이채원은 26일 일본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8회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15km 매스스타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km 계주 동메달과 10km 프리 은메달에 이은 3번째 입상.
10km 프리는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종목이다. 2연패 무산 후 ‘두 대회 연속 금메달’로 목표를 수정했으나 은메달로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어느덧 30대 중반의 끝자락이나 이채원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전국동계체전에서도 2015년 제96회 대회 3관왕에 이어 2016년에는 4관왕으로 MVP까지 수상했다.
이채원이 2010 동계올림픽 15km 추적 경기에 임하고 있다. 사진(캐나다 밴쿠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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