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손흥민 타겟맨 부적합…얀선이 낫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흥민(25·토트넘)이 정규시즌 ‘원톱 무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19일 사우샘프턴과의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17승 8무 3패 득실차 +34 승점 59로 선두 첼시(69점)에 10점 뒤진 2위.

손흥민은 3-4-2-1 대형의 센터포워드로 75분을 뛰었으나 득점·도움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전반 3분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5·덴마크)의 스루패스에 페널티박스로 진입하여 오른발로 슛한 것이 유효슈팅 전부였다.

손흥민이 2016-17 EPL 원정경기 득점 후 빈센트 얀선과 포옹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미들즈브러)=AFPBBNews=News1
손흥민이 2016-17 EPL 원정경기 득점 후 빈센트 얀선과 포옹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미들즈브러)=AFPBBNews=News1
스포츠방송 ESPN은 사우샘프턴전 리뷰에서 손흥민에게 토트넘 최저이자 유일한 평점 5점을 줬다. “스트라이커 역할을 편하게 소화하지 못함이 분명해졌다”면서 “2015-16 EPL 득점왕 해리 케인(24·잉글랜드)이 부상에서 돌아오기 전까지 빈센트 얀선(23·네덜란드)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경기 초반 잠깐 위협적이었으나 타켓맨이 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것이 명백해졌다”고 강조한 ESPN은 “사우샘프턴 수비수들과의 일대일에서 열세였으며 미드필더들이 공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방에서 공을 지켜내거나 완급을 조절하지도 못했다”고 지적했다.

손흥민이 단독 공격수로 EPL 선발 기용된 것은 이번이 시즌 3번째.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와의 7라운드 홈경기(2-0승) 추가골 어시스트가 유일한 공격포인트다.

FA컵에서는 리그 투(4부) 위컴과의 4라운드 홈경기(4-3승) 4-2-3-1 원톱으로 2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주전 투톱이나 교체 출전 중앙공격수로는 2016-17시즌 6경기 3골 1도움.

[dogma0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이정후 김혜성 김하성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