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 함께하는 핸드볼학교, 25일 개강…8개월 일정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대한핸드볼협회가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스타와 함께하는 핸드볼학교’ 개강식이 3월 25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핸드볼학교는 대한핸드볼협회가 2015년부터 핸드볼 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3년째 시행중이다. 올해는 1988년 서울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현숙 대한핸드볼협회 이사를 비롯해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과 애틀랜타올림픽,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임오경 서울시청 감독,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차재경 대한핸드볼협회 이사 등 핸드볼 레전드 15명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

작년까지 부산시설공단 선수로 활약하고 올 해 은퇴한 이세미 선수가 2017 스타와 함께 하는 핸드볼학교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핸드볼 기초를 가르치고 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작년까지 부산시설공단 선수로 활약하고 올 해 은퇴한 이세미 선수가 2017 스타와 함께 하는 핸드볼학교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핸드볼 기초를 가르치고 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2017년 핸드볼학교는 유치부 50명, 초등부 70명, 성인부 80명 등 200명의 수강생이 3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약 8개월 간 매주 토요일 SK핸드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핸드볼을 배운다. 소정의 과정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지며,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와 핸드볼코리아리그 관람 등 다양한 핸드볼 체험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25일 개강식은 수강생 200명을 비롯해 학부모와 핸드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강 행사를 마친 수강생들은 각 부별 오리엔테이션과 핸드볼 기초 상식, 핸드볼의 역사, 경기장 안전수칙을 배우고, 스포츠 게임을 즐기는 등 시종일관 호기심과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핸드볼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핸드볼학교 교장을 맡고 있는 대한핸드볼협회 저변확대홍보위원회 이상현 위원장은 “대한핸드볼협회는 핸드볼학교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핸드볼교실과 실업팀 재능기부 등 다양한 저변확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핸드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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