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존 기븐스(54)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1일 기븐스 감독과 2년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이 발표는 이날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발표됐다.
이 계약 연장으로 기븐스는 2019년까지 감독 자리를 보장받았다. 여기에 2020시즌에 대한 옵션이 포함된다.
존 기븐스 토론토 감독이 계약을 연장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MLB.com은 로스 앳킨스 블루제이스 단장이 지난 시즌 결산 기자회견에서 기븐스 감독이 다음 시즌 돌아올뿐만 아니라 새로운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계약 연장 가능성을 암시했다. 기븐스도 캠프 기간 계약 연장이 자신에게 의미하는 것에 대해 말하며 계약 연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토론토 감독을 맡았던 기븐스는 지난 2013년 복귀, 지금까지 토론토를 이끌고 있다. 총 9시즌동안 644승 614패(승률 0.512)를 기록중이다. 3시즌 연속 5할 승률을 넘겼고, 2시즌 연속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