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포스트시즌 첫 경기 패배를 만회했다.
전자랜드는 2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2016-17 한국프로농구(KBL)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경기에서 99-75로 이겼다. 1차전에서 진 것을 설욕하며 3일 홈 삼산월드체육관에서의 3차전을 기대하게끔 했다.
외국인 선수 켈리(17점 6리바운드 3도움)와 빅터(16점 7리바운드 2도움), 그리고 국내 선수 정영삼(17점 3리리바운드 6도움)과 김지완(14점 4리바운드 6도움)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1~4쿼터 모두 상대보다 많은 득점을 했다.
전자랜드가 2016-17 KBL 6강 플레이오프 1패 후 1승을 기록했다. 서울 SK와의 정규시즌 원정경기 승리 후 모습. 사진(잠실체육관)=김재현 기자
전자랜드는 1차례 정규리그 준우승이 KBL 역대 최고 성적이다. 챔피언결정전 경험은 아직 없다.
삼성은 라틀리프가 18점 15리바운드 4도움으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이번 시즌 창단 후 3번째 3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전자랜드는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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