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북한과 1-1 무승부를 기록한 국가대표팀. 남은 일정에서는 무조건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는 7일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B조 한국-북한이 열렸다. 국제축구연맹(FIFA) 3월 24일 발표 기준 세계 17위 한국은 10위 북한과 1-1로 비겼다.
사상 첫 여성 남북 A매치로 한국은 1승 1무, 1경기를 더 치른 북한은 2승 1무가 됐다. 남은 일정에서 둘의 승점이 같아지면 득실차로 우열을 가린다. 윤덕여(56)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 북한은 +13이다.
아시안컵 본선에는 B조 1위만 갈 수 있다. 따라서 9일 홍콩(65위) 그리고 11일 우즈베키스탄(42위)과의 대결에서는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다득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홍콩은 2패 득실차 –6으로 잔여 경기에서 다 이겨도 선두가 불가능해졌다. 이들과 싸울 여자대표팀에는 유리한 상황.
같은 날 북한은 2승 득실차 +7 승점 6으로 분위기가 좋은 우즈베키스탄과 대결한다. 대승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2018 아시안컵 1~5위에는 2019 FIFA 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이 기준도 만족해야 2연속 본선 참가라는 역대 최초의 업적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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