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정규시즌 종료, 플레이오프 대진 확정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16-17시즌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정규시즌이 끝났다. 플레이오프 대진표도 확정됐다.

마지막날인 10일(한국시간) 경기에서 애너하임 덕스는 지역 라이벌 LA킹스를 연장끝에 4-3으로 물리치고 승점 105점을 기록, 에드먼튼 오일러스(103점)를 제치고 5시즌 연속 퍼시픽디비전 1위를 확정했다.

동부컨퍼런스 애틀란틱 디비전에서는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가 콜럼버스 블루자켓스에게 패하면서 승점 95점으로 와일드카드 2위로 밀려났다. 보스턴 브루인스는 같은 95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디비전 3위로 올라섰다. 뉴욕 아일랜더스는 시즌을 6연승으로 마무리했지만, 승점 94점으로 아쉽게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놓쳤다.

10일(한국시간) 열린 에드먼튼과 밴쿠버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에드먼튼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캐나다 에드먼튼)=ⓒAFPBBNews = News1
10일(한국시간) 열린 에드먼튼과 밴쿠버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에드먼튼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캐나다 에드먼튼)=ⓒAFPBBNews = News1
이로써 각 디비전 상위 3팀과 컨퍼런스별 와일드카드 2팀이 진출하는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대진이 최종 확정됐다. 동부 컨퍼런스는 애틀란틱 디비전 1위 몬트리올 캐내디언스가 와일드카드 1위 뉴욕 레인저스, 애틀란틱 2위 오타와 세네이터스가 3위 보스턴, 메트로폴리탄 디비전 1위 워싱턴 캐피털스가 와일드카드 2위 토론토, 그리고 메트로폴리탄 2위 피츠버그 펭귄스가 3위 콜럼버스와 맞대결한다.

서부는 센트럴 디비전 1위 시카고 블랙호크스가 와일드카드 2위 내슈빌 프리데터스, 센트럴 2위 미네소타 와일드가 3위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퍼시픽 1위 애너하임이 와일드카드 1위 캘거리 플레임스, 그리고 퍼시픽 2위 에드먼튼이 3위 산호세와 격돌한다.

스탠리컵 플레이오프는 오는 13일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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