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구자철(28·아우크스부르크)이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독일 언론 키커는 “구자철이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일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며 6주가량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보도했다. 구자철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열린 2016-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쾰른전에서 후반 43분 때 마르코 회거와 공중볼을 경합하다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을 크게 다쳤다.
당초 예상보다 더 큰 부상을 당한 구자철은 사실상 올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팀이 힘겨운 강등싸움을 벌이고 있어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강등권 바로 위인 16위에 머물러있다. 더불어 6월 열릴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카타르전도 출전이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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