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새크라멘토)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역투에 힘입어 5할 승률을 회복했다.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 8승 8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역투가 돋보였다. 커쇼는 이날 7이닝 5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3승. 마무리 켄리 잰슨은 8회 2사 1, 3루에서 구원 등판, 4개 아웃을 잡으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시즌 4세이브.
다저스는 1회 먼저 실점했지만, 2회 스캇 반 슬라이크의 동점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반격에 나섰다. 5회 3점을 뽑으며 역전했다. 이날 콜업된 크리스 테일러가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때렸고, 커쇼의 희생번트 때 상대 투수 타일러 앤더슨이 송구 실책을 범하며 무사 1, 3루가 이어졌다.
이어 키케 에르난데스가 좌익수 방면 2루타, 코리 시거가 우전 안타를 때리며 3-1을 만들었고, 이어진 1사 1, 3루에서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에르난데스가 홈을 밟으며 한 점을 더 냈다.
콜로라도 선발 앤더슨은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세번째 패전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