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유니폼은 누구의 것일까? 그 주인공은 시카고 컵스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다.
브라이언트는 2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공개한 4월 15일 기준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쇼핑몰인 'MLBShop.com'에서 2016년 월드시리즈부터 지금까지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발표했다.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메이저리그에서 제일 많은 유니폼을 판매한 선수로 기록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월드시리즈의 영향 때문인지, 브라이언트를 비롯해 앤소니 리조, 하비에르 바에즈, 카일 슈와버 등 4명의 선수들이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무릎 부상으로 지난해 정규 시즌을 거의 대부분 뛰지 못한 슈와버의 이름이 상위권에 오른 것이 흥미롭다.
컵스의 월드시리즈 상대팀이었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주전 2루수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유니폼 판매 순위 상위 20위에 오른 선수들의 평균 연령은 26.5세로, 지난 조사 때부다 1.5세 낮아졌다. 포지션별로는 내야수가 9명, 외야수가 5명, 포수와 투수가 3명씩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