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외국인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34)가 팔꿈치 염증 치료차 일본으로 떠났다.
비야누에바는 지난 27일 일본 요코하마로 출국했다. 지난 25일 롯데자이언츠전 이후 오른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아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비야누에바의 팔꿈치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 2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비야누에바는 열흘간 치료와 휴식으로 숨고르기를 할 예정이다.
한화이글스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는 팔꿈치 염증 치료를 위해 27일 일본 요코하마로 출국했다. 사진=MK스포츠 DB
하지만 한화는 경고등이 켜졌다. 비야누에바는 알렉시 오간도(34)와 함께 한화 선발진의 중심축이었다. 5경기에 나가 1승 3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했다. 득점 지원이 부족했으나 퀄리티스타트가 4번이었다. 팀 내 가장 안정된 선발투수였다.
비야누에바는 5월 7일부터 1군 엔트리 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말소로 최소 두 차례 등판 일정을 건너뛰게 됐다. 한화는 임시 선발투수를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