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불펜 우경화` 해소...좌완 오시치 콜업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불펜 우경화'를 해소했다.

자이언츠 구단은 3일(한국시간)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우완 크리스 스트래튼을 트리플A 새크라멘토로 내려보내고 좌완 조시 오시치를 콜업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이동 전까지 불펜에 스티븐 오커트 단 한 명의 좌완만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리고 오커트는 전날 경기에서 1 2/3이닝을 던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오시치를 콜업, 두 명의 좌완 불펜을 보유하게 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샌프란시스코는 오시치를 콜업, 두 명의 좌완 불펜을 보유하게 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좌타자가 많은 다저스를 상대로 좌완 불펜을 한 명만 데리고 경기를 치르기에는 부담이 많았다. 이번 시즌 새크라멘토에서 9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7.71(9 1/3이닝 8자책)을 기록한 그는 이번 시리즈에서 오커트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좌완 불펜 윌 스미스가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좌완 불펜 선수층이 얕아졌다. 선발 후보였던 타이 블랙을 불펜으로 내려 이 문제를 해결했던 샌프란시스코는 블랙이 매디슨 범가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로테이션에 합류한 이후 40인 명단에 오커트와 오시치, 두 명의 좌완 불펜만 보유한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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