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쿼터 폭발` 워싱턴, 보스턴 잡고 시리즈 동률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워싱턴 위저즈가 NBA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보스턴 셀틱스와 2승 2패 균형을 이뤘다.

워싱턴은 8일(한국시간) 버라이즌센터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시리즈 4차전 경기에서 121-102로 이기며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기록했다.

3쿼터에 승부가 갈렸다. 워싱턴은 3쿼터에만 42-20으로 앞서며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워싱턴은 3쿼터 분위기를 뒤집으며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만들었다. 사진(美  워싱턴DC)=ⓒAFPBBNews = News1
워싱턴은 3쿼터 분위기를 뒤집으며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만들었다. 사진(美 워싱턴DC)=ⓒAFPBBNews = News1
3쿼터 시작과 함께 아미르 존슨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48-53으로 끌려갔던 워싱턴은 10분 41초 남기고 나온 마키프 모리스의 자유투 득점을 시작으로 3쿼터 종료 5분전 오토 포터 주니어가 레이업슛을 넣을 때까지 26득점을 연달아 넣으며 74-5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 격차는 결국 이날 경기 결과로 이어졌다.

브래들리 필이 29득점, 존 월이 27득점 12어시스트 5스틸, 포터 주니어가 18득점 8리바운드 4스틸, 모리스가 16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보스턴은 이 기간에만 7개의 턴오버를 허용했다. 공격 시간 초과가 두 차례 있었고, 스틸을 다섯 개 허용하며 순식간에 무너졌다.

팀 최다 득점자인 아이재아 토마스가 19득점에 그칠 정도로 공격이 부진했다. 토마스는 어시스트 5개, 턴오버 6개를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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