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연타석 홈런…1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1’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최형우(34·KIA)가 연타석 홈런을 치며 1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에 1개만 남겨뒀다.

최형우는 지난 13일 문학 SK전에서 ‘말도 안 되는’ 뒤집기를 연출했다. 1-3으로 뒤진 9회 1사 1루서 홈런을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더니 11회에도 2점 홈런을 때려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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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의 홈런 2방에 힘입어 KIA는 SK에 5-3 역전승을 거뒀다. 연패도 3경기에서 끝내면서 kt에 2-5로 패한 NC와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최형우는 8,9호 홈런을 치며 홈런 부문 공동 4위에 올랐다. 개인 7번째 연타석 홈런. 통산 2400루타도 달성했다. 앞으로 홈런 1개를 추가 시 2008년 이후 1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다.

한편, 9회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임창용은 승리투수가 돼 통산 120승을 기록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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