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통증+컨디션 난조` 테임즈, 하루 쉬어간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에릭 테임즈가 하루 쉬어간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테임즈는 16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크레이그 카운셀 밀워키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다"며 테임즈의 결장 사유는 컨디션 난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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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그는 최근 왼쪽 다리에 통증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셀은 "두 가지 요소가 결합됐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을 더했다. 테임즈는 지난 4월말에도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경기 도중 교체된 경험이 있다. 다행히 당시에는 큰 이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고, 이후 정상적으로 출전했다.

밀워키는 이날 경기 테임즈뿐만 아니라 라이언 브론, 트래비스 쇼까지 팀의 간판 타자 세 명이 모두 빠진다. 브론은 종아리 염좌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쇼는 전날 경기에서 손에 사구를 맞았다. 카운셀은 "맞은 부위가 부었다"며 그가 매일 차도를 살펴야 하는 상태(day to day)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 이들 셋을 대신해 에릭 소가드, 에르난 페레즈, 헤수스 아귈라를 2, 3, 4번에 배치한 카운셀은 "오늘 나오는 2, 3, 4번 타자들도 마음에 든다"며 "득점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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