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kt 위즈 투수 돈 로치(28)가 팔꿈치 미세염증으로 말소됐다.
로치는 지난 24일 대구 삼성전에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4볼넷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등판 이후 우측 팔꿈치 통증을 느껴 kt 지정 병원인 성모척간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뒤, LG 지정병원인 달려라 병원에서 추가 진찰을 받았다.
진단 결과, 우측 팔꿈치에서 미세하게 염증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로치는 2,3일 휴식 후 2군에 내려가 캐치볼 등으로 회복한 뒤, 약 2주 뒤에 복귀할 예정이다.
로치의 빈 자리는 주권, 정대현, 정성곤 등이 대신할 계획이다. 이날 로치를 대신해서는 외야수 홍현빈(20)이 1군에 콜업됐다.
로치는 올 시즌 10경기 등판해 2승 5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하고 있다. 4월 25일 NC전부터 5경기 동안 연달아 패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