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김연경 연봉이 방송 화두가 됐다.
JTBC ‘비정상담회담’ 29일 방영분에서 김연경은 세계남녀배구를 통틀어 봉급 1위라는 말에 “나도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고 했으나 “남들이 그렇게 말하긴 한다. 먹고 살 정도는 된다”며 부인하진 않았다.
2016-17시즌을 끝으로 터키여자배구리그(TWVL) 페네르바흐체와의 계약이 종료된 김연경은 현재 자유계약선수(FA)다. 유럽 매체들은 거취 관련보도에서 직전 소속팀 연봉을 120만 유로(15억 원)라고 설명했다.
김연경은 8일 귀국 후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일각의 ‘300만 달러(33억 6750만 원) 제안설’을 부정하기도 했다. 유럽배구연맹(CEV) 리그랭킹 1위 TWVL에서 페네르바흐체의 2차례 우승에 공헌했다.
2011-12 CEV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페네르바흐체의 사상 첫 정상 등극을 주도하여 최우수선수·득점왕 2관왕에 올랐다. 2015-16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3위에 공헌하며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로 선정됐다.
국가대표로는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한국(4위)이 입상하지 못했음에도 득점왕·MVP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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