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터뷰] 마에다의 자책 "비슷한 실수를 또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우완 선발 마에다 켄타는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한 자신을 자책했다.

마에다는 31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아홉 번의 등판중 5회를 채우지 못한 것이 두번째다.

같은 팀을 상대했던 지난 26일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1회 부진했다. 지난 경기에서 1회 안타 4개, 볼넷 2개를 내주며 3점을 내줬던 그는 이날은 1회에만 32개의 공을 던지며 피안타 3개 볼넷 1개를 허용해 3실점했다. 이번에는 수비 실책까지 나오며 그를 힘들게했다.

마에다는 두 경기 연속 1회에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마에다는 두 경기 연속 1회에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마에다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비슷한 실수를 또 저질렀다.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치기 어려운 공을 던졌어야 했는데 그 상황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풀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마에다가 두 경기 연속 1회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허니(릭 허니컷 투수코치)가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뭔가 변화를 줘야할 부분이 있을 것이다. 많은 선발 투수들이 1회 어려움을 겪다가 안정을 찾는다고 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이 문제를 파고 있다"며 보완해야 할 점이라고 지적했다.

마에다는 2회 이후 안정을 찾았지만, 4회까지 82개의 공을 던지며 투구 수 조절에 실패했다. 경기 상황도 그에게 불리하게 흘러갔다. 5회 팀이 대량 득점을 노리면서 그의 타석에 대타를 기용했다. 결과적으로 팀은 9-4로 이겼지만, 그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마에다는 "팀 전체의 힘으로 거둔 승리였다. 나를 도와준 타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면서도 "4회밖에 던지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가 아니었다. 여기에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자신의 투구에 대해서는 박한 평가를 내렸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