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숙적 일본에 완패했다.
한국은 11일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2그룹 2주차 3차전서 일본과 경기에서 0-3(18-25 18-25 20-25)로 졌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2주차 경기를 3승 3패 승점 7점으로 마감했다.
한국은 일본과 블로킹 8개씩 주고받았으나 일본의 날카로운 서브 공격을 이겨내지 못했다. 일본에 서브에이스 7개를 헌납하며 고전했다. 반면 한국은 서브에이스가 2개 뿐이었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11일 일본에 완패 당했다. 사진=FIVB SNS 캡처 한국은 라이트 이강원(27·KB손해보험)과 레프트 정지석(22·대한항공)이 각각 10득점, 8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집만, 역부족이었다.
한편 남자 배구대표팀은 네덜란드로 이동해 17일 네덜란드, 18일 체코, 슬로바키아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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