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펜싱 김지연(29·익산시청)과 하태규(28·대전도시공사)가 2017 아시아선수권대회 첫날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은 15일(한국시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전에서 후배 서지연(24·안산시청)을 15-1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25위 하태규는 플뢰레 개인전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8위의 청카롱(홍콩)을 15-11로 꺾고 1위에 올랐다. 같은 종목에 함께 출전한 손영기(32·대전도시공사)는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대회 둘째날은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영(22·한국체대)이 에페 개인전에 출전하고, 남현희(36·성남시청)이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 나선다.
펜싱 김지연이 15일(한국시간) 홍콩서 열린 2017 아시아선수권대회 첫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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