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이정은, 한국여자오픈 2R 단독 선두 질주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정은(21·토니모리)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이자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여자오픈 2라운드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이정은은 16일 인천광역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7 KLPGA 투어 한국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앞서 1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로 1위에 올랐던 이정은은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공동 2위 그룹인 안나린(20·교촌F&B), 오지현(20·KB금융그룹)과 2타 차다.

이정은이 16일 KLPGA 투어 한국여자오픈 2라운드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사진=KLPGA 제공
이정은이 16일 KLPGA 투어 한국여자오픈 2라운드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사진=KLPGA 제공
한국여자오픈은 매년 코스가 어렵기로 유명하다. 이번 대회 역시 코스 난이도가 높아 선수들이 난항을 겪었다. 2라운드까지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는 6명뿐이다. 그러나 이정은은 경기 초반부터 연속으로 버디를 낚으며 앞서나갔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쳤지만, 17번 홀까지 순항한 탓에 1위를 지켰다. 지난 ‘S-OIL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올린 김지현(26·한화)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위 그룹에 안착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KLPGA로 전향한 장하나(24)는 이븐파 144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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