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좌완 선발 마틴 페레즈가 다음 등판을 소화할 수 없게됐다.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 등 현지 언론은 24일(한국시간) 페레즈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뉴욕 원정에 참가중인 페레즈는 호텔 문에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부딪혀 손가락 끝부분 뼈를 다쳤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다친 부위가 던지는 손이 아닌 글러브를 끼는 오른손이라는 사실. 페레즈는 일단 한 차례 등판을 쉬어갈 예정이다.
페레즈는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한 팀에서만 102경기(선발 96경기)를 등판했다. 이번 시즌은 15경기에서 82 1/3이닝을 소화하며 4승 6패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중이다.
하루 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는 6이닝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4승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