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광은 30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파(홈런 1개 포함) 1타점 3득점으로 공격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했다. 노수광의 활약을 앞세운 SK는 이날 7-5로 승리했다. 특히 이날 노수광은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 1개를 모자란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 후 노수광은 “그 동안 공격이 안 풀려서 정경배 타격코치님과 선배님들과 함께 고민했는데, 어제부터 코치님과 내가 생각했던 그 감을 찾았던 것 같다. 좋은 결과 위해 성심성의껏 도와주신 코치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공을 정 코치에게 돌렸다.
이어 사이클링히트에 3루타를 치지 못해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3루타는 운이 따라줘야 하는 기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록을 특별히 생각하지는 않았다. 물론 쳤으면 좋았겠지만 못 쳤다고 아쉽거나 그렇지는 않고, 타석에서 적극적으로 투수의 공을 공략하기 위해 노력했던 점에 만족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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