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6·리옹)의 아스널행이 사실상 확정됐다. 메디컬테스트도 통과하면서 아스널의 공식 발표만 남겨뒀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4일(현지시간) “라카제트가 아스널 메디컬테스트를 마쳤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이미 리옹과 이적료 협상은 마무리 지었다.
클럽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한다. ‘BBC’는 아스널이 라카제트의 영입을 위해 옵션 포함 최대 5200만파운드(기본 4500만파운드)를 리옹에 지급한다고 했다. 종전 클럽 최고 이적료는 2013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건너온 메수트 외질의 4240만파운드다.
이적료 협상, 메디컬테스트를 마치면서 라카제트의 아스널 이적이 임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09-10시즌 1군에 데뷔한 라카제트는 통산 275경기에 출전해 129골을 터뜨렸다. 2016-17시즌 리그1에서 28골을 넣어 에딘손 카바니(35골·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득점 2위를 차지했다.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거물’ 영입을 공언했다. 그리고 궁금증은 오래 지나지 않아 풀렸다. 라카제트의 합류로 재계약과 이적을 놓고 저울질 중인 알렉시스 산체스, 외질의 미래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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