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타선은 1회부터 터졌다. 저스틴 터너가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고, 3회에는 선두타자 트레이스 톰슨의 3루타에 이어 1사 3루에서 로건 포사이드의 중전 안타로 한 점을 더했다. 이어진 2사 1루에서 터너가 다시 홈런을 터트렸다.
터너는 이날 경기에서 9호, 10호 홈런을 연달아 터트리며 첫 올스타 진출을 자축했다. 캔자스시티가 4회 에릭 호스머의 투런 홈런으로 따라오자 6회 오스틴 반스가 솔로 홈런을 터트려 다시 격차를 벌렸다.
캔자스시티 선발 대니 더피는 7이닝 6피안타 3피홈런 9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다섯번째 패배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