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12경기 연속 타점 신기록…장종훈·이승엽 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김재환 12경기 연속 타점 신기록은 살아있는 전설들을 능가했기에 더 주목받고 있다.

두산은 8일 한화와의 2017 KBO리그 홈경기를 8-1로 이겼다. 김재환은 3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승리에 공헌했다.

결승타가 된 시즌 29호 홈런으로 김재환은 12경기 연속 타점을 달성했다. 1991년 장종훈, 1999년 이승엽, 2015년 나바로 그리고 2017년 최형우가 KBO리그 역대 공동 1위를 형성한 11경기 연속을 넘어섰다.

김재환 12경기 연속 타점 신기록 기념구와 함께 촬영에 임하는 모습. 사진=김재현 기자
김재환 12경기 연속 타점 신기록 기념구와 함께 촬영에 임하는 모습. 사진=김재현 기자
장종훈은 2차례, 이승엽은 5번이나 KBO리그 MVP를 수상한 바 있다. 최형우도 골든글러브 4회 선정자다. 김재환은 2016시즌 데뷔 후 처음으로 골든글러브로 뽑혔다.

2017시즌 김재환의 29홈런은 KBO리그 2위, 85타점과 OPS 1.089는 3위, 타율 0.359는 4위에 해당한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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