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ARI 상대 역전패 만회하는 3-2 신승…그레인키 공략성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LA 다저스가 지난 경기 역전패를 만회하는 짜릿한 승리를 차지했다.

다저스는 10일 애리조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스백스와의 경기서 3-2로 한 점차 신승을 거뒀다.

과거 한솥밥을 먹던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맞선 다저스. 2회 벨린저의 홈런으로 기분 좋은 선취점을 냈으나 4회말 골드슈미트에게 동점포를 맞았고 6회 마르티네스에게 역전타를 허용했다. 전날(9일) 역전패를 당했던 다저스는 이날 경기도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말았다.

그러던 7회초 다저스가 실마리를 찾았다. 이번에도 벨린저였다. 벨린저가 2루타를 때렸고 이후 어틀리의 1루 방면 땅볼로 3루 찬스가 이어졌다. 후속타자 피더슨이 적시타를 날려 동점을 만들었고 푸이그가 후속타를 때려 순식간에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LA다저스가 벨린저(사진)의 활약 속 애리조나에 신승을 거뒀다. 사진=ⓒAFPBBNews = News1
LA다저스가 벨린저(사진)의 활약 속 애리조나에 신승을 거뒀다. 사진=ⓒAFPBBNews = News1
다저스는 우드가 6이닝 2실점을 거둔 가운데 필즈와 젠슨이 경기 후반부를 단단히 막았다. 반면 1초반 홈런포를 제외하고 순항하던 그레인키는 7회초 결정적 실점을 내주며 패전투수가 됐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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