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 이동국은 2014년 10월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선발됐다. 부름을 받은 고요한도 3년 6개월 만이다. 또한, 김민재와 권경원은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신 감독은 “취임 후 코치진과 함께 주중, 주말을 가리지 않고 경기를 관전했다. 현재 좋은 기량과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내가 생각하는 축구에 맞는 선수를 소집했다”라고 밝혔다.
나이를 따지지 않고 기량으로 선발하겠다는 원칙도 지켰다. 이동국과 염기훈은 지금도 K리그에서 ‘핫 플레이어’다. 또한, K리거도 대거 발탁했다. K리거는 총 11명이다. 42.3%의 높은 비율이다.
신 감독은 “김민재는 현재 가장 뜨거운 선수다. K리그에서 가장 잘 하고 있는 수비수라고 판단했다. 올림픽대표팀 시절 사제로 장단점도 잘 알고 있다. 권경원의 경우, 사실 잘 모른다. 그러나 김남일 코치가 추천해 선발했다”라고 전했다.
신 감독은 26명을 선발했다. 월드컵 최종예선 엔트리는 23명이다. 3명은 벤치에 앉을 수 없다. 하지만 8월 31일 이란전 이후에도 26명 체제는 유지된다. 신 감독은 “복합적인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경기 당일 23명을 결정할 것이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 원정까지 함께 한다. 마무리를 잘 하고 돌아오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