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유니버시아드 8강 청신호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 여자축구가 2017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정연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대만 타이베이의 신주앙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서 미국을 3-0으로 이겼다. 김성미(울산과학대), 한채린(경북위덕대), 손화연(세종고려대)의 연속 골에 힘입어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아르헨티나를 3-0으로 꺾은 대만과 나란히 A조 공동 선두에 올랐다. 13개국이 4개 조로 나눠 치르는 조별리그는 각 조 1,2위가 8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오는 20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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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09 베오그라드 대회 우승 이후 입상하지 못했다. 2015 광주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전승으로 8강에 올랐으나 프랑스에게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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