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얼마면 돼?” “안 판다니까.”
리버풀이 필리페 쿠티뉴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세 번째 이적 제의마저 거부했다.
‘스카이스포츠’ ‘BBC’ 등 영국 언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쿠티뉴를 둘러싼 리버풀과 바르셀로나의 소식을 전했다.
“쿠티뉴의 이적이 임박했다”는 바르셀로나의 낙관적인 반응과 다르게 협상은 지지부진하다. 리버풀은 바르셀로나의 세 번째 이적 제의를 뿌리쳤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제시한 이적료는 1억1300만파운드. 바르셀로나가 처음 제의할 당시 7200만파운드보다 56.9%가 인상된 금액이다.
인상폭도 커졌다. 두 번째 제시한 이적료는 9040만파운드였다. 웬만한 선수 1명을 영입할 수 있는 2260만파운드나 올렸다.
하지만 리버풀의 반응은 세 번 모두 같았다. “싫어”였다. 리버풀은 쿠티뉴를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이적을 정식 요청한 쿠티뉴는 지난 1월 리버풀과 재계약을 했다. 5년6개월의 장기 계약이다.
쿠티뉴는 2017-18시즌 리버풀의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리버풀이 밝힌 공식 사유는 등 부상이다. 19일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와 2라운드에도 결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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