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도중 충돌한 부시-갈로, 애너하임 원정 불참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경기 도중 충돌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투수 맷 부시와 조이 갈로가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선수는 22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합류하지 않았다.

둘은 전날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 8회초 수비 때 뜬공 타구를 쫓다가 충돌했다. 부시는 오른 무릎을 다쳤고, 갈로는 코와 입술에 상처를 입었다.

부시와 갈로는 지난 21일(한국시간) 경기 도중 충돌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부시와 갈로는 지난 21일(한국시간) 경기 도중 충돌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부시는 오른 무릎 내측 측부 인대 염좌 부상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의 자리는 더블A 프리스코에 있던 불펜 투수 닉 가드와인이 대신한다. 2013년 드래프트 7라운드 지명 선수인 가드와인은 이번 시즌 프리스코에서 30경기에 등판, 1승 2패 평균자책점 2.41 9이닝당 탈삼진 13.4개를 기록했다. 갈로는 공식적으로는 25인 명단에 남아 있지만 뇌진탕 치료 절차에 들어갔고 이날 원정에도 불참했다.

레인저스는 또한 이날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겸 외야수 라이언 루아를 콜업하고 내야수 필 고셀린을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다.

이들은 이날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추신수(지명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마이크 나폴리(1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라이언 루아(좌익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은 콜 하멜스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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